요즘에는 보통 2세트 에어컨을 선택해서 안방 하나 거실 하나 두고 쓰는 집이 많기는 한데요, 거실만 에어컨이 있는 집이 아직은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. 자녀방이나 거실을 제외한 내방이 여름철에 너무 덥고 그렇다고 에어컨을 하나 더 달고 실외기를 달아버리자 하니 너무 큰 공사고 비용도 상당하니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을 정확히 공략하는 제품이 바로 창문형 에어컨이라 볼 수 있습니다.
장점
일단 설치시공이 일반 에어컨보다는 경제적이다 볼 수 있습니다. 에어컨 배관 공사를 하기 위한 작업을 안 해도 되고 창틀을 활용해서 에어컨을 창문에 고정할 수만 있다면 설치가 가능하니까요. 예전에는 특정 창틀의 구조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여러 제품들이 호환 가이드 등이 많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설치의 구애를 받지 않다 볼 수 있습니다.
단점
일반 에어컨보다는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. 초기형 제품은 소음이 상당히 거슬렸지만 기술력의 발전으로 현제는 7~80db 정도 발생하며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습니다. lg, 파세코 제품들이 정숙한 편이며 냉방성능이 좋은 제품들로 대표적입니다. 창틀 호환성도 제품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부분도 단점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, 파세코의 제품이 창틀의 소재면에서 호환성은 좋은 편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.
여름철에 진짜 더운데 내방이나 각자의 방 안에서 아~에어컨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할 때가 많은데요, 선풍기로도 대체할 수 있는 더위에는 에어컨 만한 게 없죠.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방문 설치를 지원하며 이 부분은 원하는 브랜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고 진행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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